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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우리 교회에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가정과 목장 공동체라는 두 기둥으로 교회를 세우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교회를 꿈꾸며 새롭게 시작을 합니다.
험한 세상 속에서 혼자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다리가 되어주는 곳, 진실한 공동체 안에서
참된 친구이자 가족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교회는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목장 모임을 통해 성도들이 깊은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목장은 '교회 안에 있는 작은 교회'가 아니라,
목장이 교회라는 철학으로 삶을 나누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장소입니다.
동시에 편안한 마음으로 새가족을 품는 인큐베이터 같은 곳으로
사람이 세워지는 기적의 공간입니다.
또한, 저희는 가정과 목장이 긴밀히 연결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예배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을 만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의 권위가 회복되고,
믿음의 명문가가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샬롬!
부산 옥토교회는 하나님이 농부 되셔서 세우신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보내신 예수님이 이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공동체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무지한 군중이 몰려드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제사장의 심장으로 우리의 가정과 이웃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교회 공동체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가정이 성경의 가장 작은 단위의 교회임을 인식하고, 각 가정의 ‘가장’들을 건강한 영적 지도자로 세워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며, 서로가 서로를 붙잡아 함께 가는 길동무 공동체를 꿈꿉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일과 삶을 살아내는 일을 균형 있게 일깨워 주말의 영성과 주중의 영성이 일치하며, 균형 있게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꿈꿉니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세상에 흘려보냄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도모합니다. 옥토교회 성도가 있는 자리가 어디든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고 변혁을 일으키는 삶을 지향합니다.
